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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한·일 걸그룹 국내 무대서 격돌 …노기자카 46 가요계 출사표

노기자카46



국내 가요계에서 한국과 일본 아이돌 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요즘 가요계는 그야말로 '아이돌 홍수'다. 매년 수십 개의 팀이 생겼다 사라지고 있다. 갈수록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때문에 신인 아이돌 그룹의 경우 화려한 퍼포먼스와 자극적인 요소를 앞세워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젠 아이돌을 빼놓고 우리 가요계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최근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이 국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최고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는 노기자카 46은 12일 싱글 '깨닫고 보니 짝사랑'을 발표했다. 한·일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데뷔한 노기자카46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8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AKB48의 뒤를 잇는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들의 인기는 일본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소니뮤직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노기자카 46의 한국 팬들은 3000여명정도 있다"며 "일본 현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인기는 현지 아이돌보다 높은건 사실"이라며 "이때문에 일본에서 한국 가요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노기자카 46를 시작으로 AKB48 등 다양한 아이돌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기자카 46의 성공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는 단발머리, 마마무, 베리굿 등 다양한 신인 걸그룹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과연 일본 최고 여성 아이돌 그룹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국 가요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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