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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손호영 나쁜손 봉변당한 채리나…오지호·이영자 '민망손이랑 똑같네'

'셰어하우스' 손호영, 채리나/CJ E&M



가수 손호영과 채리나의 '봉변 영상'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예고편엔 물놀이를 간 셰어하우스 멤버들과 채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호영은 물가에 들어가길 꺼리던 채리나를 안아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민망한 부위를 만졌다. 이에 채리나는 "호영아, 너 누나 들 때 좀 많이 아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택시' 오지호, 이영자/CJ E&M



이 영상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택시'에 나왔던 오지호·이영자 영상이 떠오른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tvN '택시'에 출연한 오지호는 달려오는 이영자를 묘한 자세로 안아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후 이 장면은 짧게 편집돼 인터넷에 떠돌았고 오지호는 결국 지난 2012년 KBS2 '해피투게더'에서 "누나에겐 죄송하지만 코뿔소 떼가 달려오는 줄 알았다"고 농담 섞인 해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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