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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조선총잡이' 출연진 한눈에…"지킬 것이다. 너를"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KBS 미디어 제공



KBS2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가 다섯 출연진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의 극중 이미지와 한 줄로 요약된 인물 설명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준기는 개화기에 칼을 버리고 총을 잡아야만 했던 조선의 마지막 검객, 박윤강을 연기한다. 남상미는 호기심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수인 역을 맡았다.

'지킬 것이다. 너를. 반드시'라는 글귀는 박윤강을 가리킨다. 그는 지켜야 할 가족과 연인 때문에 칼대신 총을 들어야만 했다. 슬프지만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박윤강의 연인, 정수인은 '약속하십시오. 꼭 살아있겠다고'라며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말한다. 달콤한 사랑을 할 시간도 없이 박윤강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정수인은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전혜빈은 '조선 총잡이'에서 재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욕망으로 가득한 최혜원을 연기한다. '천하와 바꿔서라도 너를 얻고 싶었다'라는 문구는 철의 여인이지만 박윤강을 만나면서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임을 짐작하게 한다.

최혜원의 아버지인 최원신 역은 유오성이 맡았다. 최원신은 '단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겠다'라며 야망있는 저격수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개화 사상가들을 처단하며 음모의 중심에 있다.

'나에게 혁명은 바로 너였다'라고 외치는 한주완은 극중 고독한 혁명가 김호경으로 분한다. 외롭게 혁명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물이다. 오는 25일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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