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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지우마 브라질 대통령 재선 성공 '파란 불'



2014년 대선에서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투표의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지우마 대통령이 38%를 얻어 후보 세 명 중 1위를 기록했기 때문.

6월 4일과 7일 사이 2002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이 속한 노동당(PT)에 대한 지지도가 2%P 하락했다. 그러나 개인에 대한 지지도는 여전히 3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인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가 22%를, 에두아르두 캉푸스 후보는 13%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표차이다.

한편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은 TV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월드컵 비관론자'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녀는 "누가 브라질이 월드컵을 개최할 수 없을 것이라 했는가"라며 "월드컵을 위해 지출된 비용은 결코 딜레마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상 대통령이 월드컵 준비에 과도한 비용이 지출됐다라는 항간의 비판에 정면으로 맞선 셈이다. 그녀는 "은행과 주 정부, 사기업 등의 월드컵 부문 투자액이 800만 헤알(3조 6500억 원)에 이르며 교육과 보건 분야에 대한 투자액 또한 1조 7000억 헤알(777조 원)에 이른다"라며 재정 상 문제가 없음을 주장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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