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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 당선인 "교통여건 개선 힘쓰겠다"



이재홍 경기도 파주시장 당선인은 11일 "파주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 문제"라며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파주는 인구와 기업이 급증하는 성장도시 중 하나지만 아직 생활 여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시민들과의 대화를 중시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시장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민의 숙원 중 하나인 GTX 노선 연장과 관련해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비로 파주시가 분담할 돈을 마련한 상태다"면서 "그러나 아직 정부 동의가 없어 국가기간망 교통계획에 파주 연장 사업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