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정규 2집 발매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태양은 컴백 무대와 동시에 1위에 올라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그는 타이틀곡 '눈, 코, 입'과 수록곡 '새벽 한 시'를 불렀다. 특히 독특한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 비트로 태양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새벽 한 시'에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이 묻어났다.



다음주 '엠카'에선 그룹 비스트가 컴백한다.

12일 비스트 소속사는 새 타이틀곡 '굿럭' 발표를 앞두고 멤버 양요섭과 이기광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양요섭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했고 이기광은 한층 더 성숙한 남성미를 보였다.

'굿럭'은 용준형·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오는 16일 미니 6집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