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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 13일 첫방송

/ 현대미디어 제공



현대미디어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여행 버라이어티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이 1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홈초이스와 현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정가은과 황인영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한다.

이날 정가은과 황인영은 브라질의 명소 이과수에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숙소인 베이스 캠프를 방문하고, 지난 1월 브라질 전지훈련 당시 홍명보 감독이 묵었던 방을 찾아간다.

또 그들은 팬임을 밝히며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정가은은 침대 위에서 축구공을 들고 섹시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도 이과수 폭포를 느낄 수 있는 보트 탐험과 항공 촬영을 비롯해 이과수 국립공원에서의 절벽레벨 하강과 나무 외줄타기 도전기 등 다양한 브라질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트래블 버킷 리스트 in 브라질은 13일 낮 12시30분(본방), 저녁 7시30분(재방), 새벽 2시30분(재방)에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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