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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신 엄마 수원지검 자수후 인천지검으로 압송…유병언 도피 관여 조사

사진/MBN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신 엄마'(신명희·64·여)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압송하고 있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유씨 도피에 관여한 경위와 함께 유씨와 장남 대균(44)씨의 도주경로, 현재 소재 등을 물을 계획이다.

신씨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한 뒤 이르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신씨는 13일 정오 무렵 변호인을 통해 수원지검 강력부에 전화를 걸어 자수하겠다고 통보하고 오후 1시28분께 수원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신씨는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씨와 함께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씨 도피공작과 관련한 모든 일을 구원파 신도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씨와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21일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에 재진입했으나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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