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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한국·러시아 16강 진출 희망···아직 한국 갈 생각없어"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르며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오른 귀화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아직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고 현재 모스크바에서 생활하는 안 선수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현지에서 개최한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 행사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안 선수는 함께 사는 우나리씨와 오는 가을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2011년 한국에서 만나 가까워진 우씨와 이미 혼인신고는 했지만, 아직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맞붙는 한국과 러시아 중 어느 팀을 응원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두 나라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즉답을 피했다.

안 선수는 지난 2월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최국 러시아가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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