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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국제유가·금값, '이라크 불안'에 상승세

국제유가가 '이라크 사태'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8센트(0.4%) 높은 배럴당 106.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1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에만 4.1%나 올랐다. 지난해 12월6일 이후 주간 단위 상승률로는 가장 높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9센트(0.34%) 오른 113.5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이라크 정정 불안으로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라크에서는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 세력의 북부 지역 장악으로 촉발된 내전 양상이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교 전쟁으로 비화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라크 사태가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값도 이라크 정정 불안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계속되며 닷새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10센트 올라 온스당 127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단위론느 1.7%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는 5월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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