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은 15일까지 10층 사파이어홀에서 '대한민국 화이팅!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국내·외 20여개의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대형행사다. 또 브랜드별 신상품과 특별한 조리 방법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CJ, 대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5대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특집전을 열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CJ는 'CJ와 함께하는 세계 식문화전'을 진행하며 대상과 동원은 각각 '한국의 장맛 그대로' '건강한 브랜드'를 주제로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뚜기는 '맛있는 먹거리' 특집전을 열며,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박! 시식 이벤트'를 마련해 10만원 상당의 와인 시음행사, 철판 데리야끼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뚜기 샤베트(망고·오렌지·레몬) 2500원, CJ 동치미 물냉면 6000원, 오뚜기 카레라면 3850원, 대상 마시는 홍초 6500원 등 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테이블 축구게임도 실시한다.

여기에 오는 18일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의 스코어 맞추기를 진행해 총 20명에게 치킨 1마리와 캔맥주 6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