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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일상화된 강도 피해에 설 땅 잃는 브라질 상인들



반복되는 강도 행위에 브라질 상인들의 분노가 정부에 대한 과격 시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308/309 수우(308/309 Sul) 시의 상인들은 지난 주만 다섯 건의 강도 사건을 겪었다. 강도 당하는 일이 일상이 된 상인들은 정부의 치안 관리에 항의하며 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지난주 열린 시위에는 약 50명의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모였으며 이로 인해 도로의 통행이 일부 통제됐다.

시위에는 308 수우 시의 시장 에지뉴 마갈량이스 또한 동참했는데 그는 "지난 12월부터 경찰 측에 강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에 증원을 요청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라며 "이 구역에는 노숙자만 30명 정도가 있으며 이들은 상점 뿐만 아니라 교회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악조건이 계속되자 상인들은 정부가 해당 지역에 병력 증원을 하지 않을 경우 지역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상인들이 단호한 입장을 취하자 그제서야 경찰은 즉각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순찰 인력을 재배치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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