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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월드컵 기간 음주운전 '꼼짝마!'…단속 대폭 강화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기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브라질리아 시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드컵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총 120번의 음주운전 검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루에 최소한 4번의 불심검문이 이뤄지는 셈이다.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진두지휘 할 글라우베르 페이쇼투 경관은 "우리의 목적은 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다. 술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에도 경찰은 '황색 5월' 작전을 실시해 총 100여 건의 불심검문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450명의 음주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번 작전에서는 월드컵 기간이 겹쳐 음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달 보다 20% 증가한 횟수로 검문을 실시한다. 경찰은 또한 검문 외에도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집중 관찰해 음주 후 운전을 하려는 사람들을 적발할 예정이다.

경찰은 작전의 성공을 위해 370명의 검문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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