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유병언 수색 근무 후 축구하던 경찰관 숨져

'유병언 부자 검거' 반상회 /포항시 제공



인천의 한 경찰관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한 근무를 마치고 운동을 하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이 경찰서 소속 김모(50) 경위가 축구 경기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경위는 이날 인근 부평경찰서 축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운동 경기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벤치에 앉아 쉬었으나 곧 쓰러졌다.

이후 동료들이 119구급대에 연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앞서 김 경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 전 회장 부자 검거를 위해 부평역 인근의 숙박 업소를 일제 수색했다.

전날에도 유 전 회장의 지명수배 전단을 반상회에 홍보하기 위해 오후 9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