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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대학가 매장 연이어 오픈…20대 공략 박차

더샘 홍대점 매장 전경/더샘 제공



더샘(사장 김중천)이 20대 초중반의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대학로와 홍대 등 대학가 중심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더샘은 지난달 대학로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홍대 앞 매장을 오픈했다.

대학로와 홍대는 해당 대학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대학생들이 모이는 지역으로 특히 주말에는 30대 초반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모여드는 곳이다.

이 외에도 더샘은 12일 울산대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말 부산대점 등 전국 주요 대학가 상권에 매장을 오픈해 2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더샘 측은 "새로운 것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더샘의 글로벌 에코 콘셉트의 제품들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요 타깃층"이라며 "대학생들이 쉽게 매장에 들어와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학가 중심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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