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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룸메이트' 박민우, 키다리 아저씨 등극…홍수현·송가연 환호

SBS '룸메이트' 박민우 커튼달기



배우 박민우가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엔 '그 방 커튼은 누가 달았을까'란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박민우다.

그는 배우 홍수현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커튼을 달지 못하고 있을 때 손쉽게 커튼을 달아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홍수현은 "나도 작은 키가 아닌데"라며 "너무 높아. 박민우도 안 될 것 같다"고 반신반의했지만 이내 박민우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 박민우는 188㎝ 장신의 모델 출신이다. '룸메이트' 멤버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