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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마라도나, 카시야스 비판 "모리뉴가 맞았어"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스페인 간판 골키퍼 이케르 카이스야스(33·레알 마드리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마라도나는 14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방송인 텔레수르와의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는 내가 본 것 중 최악의 경기를 했다"며 "내 친구 모리뉴 감독이 카시야스가 좋은 골키퍼가 아니라고 한 말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카시야스는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5골을 허용하며 5-1로 패했다. 이에 마라도나는 조제 모리뉴 첼시 감독이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 카시야스에 대해 내린 판단이 옳았다며 비판했다. 그는 또 "모리뉴 감독은 카시야스에 대해 한 말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 했을 정도로 큰 대가를 치렀다"며 "이제서야 모리뉴 감독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6월 첼시 감독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2010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활동 했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 카시야스 대신 디에고 로페스를 주전으로 출전시켰다. 이로 인해 모리뉴 감독은 카스야스와의 불화설에 휩싸였고 2012-2013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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