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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런닝맨' 차범근·박지성, 지석진이 말하는 두 남자

차범근·박지성(위)·지석진/SBS '런닝맨' 방송캡처(위)·라운드테이블



방송인 지석진이 박지성·차범근과 함께 한 인도네시아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지난 13일 메트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정말 좋다"며 "멤버들이 상처받을 까봐 독한 말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범근 위원은 촬영을 마치고 '런닝맨'을 직접 가르쳐보고 싶다"고도 했다며 "멤버들의 기량이 상당히 월등해졌다"고 자랑했다.

박지성과 '런닝맨'의 인연도 깊다.

지석진은 "멤버들과 정말 친하다"며 "밥을 먹다가 맛있는 게 있으면 영상통화로 약 올리기도 하는 사이다"고 친분을 언급했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월드컵 특집에선 박지성 SBS 방송위원과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함께 경기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