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 페스티벌' 1부가 KBS에서 15일 방송된다. 2부는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LA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인미주이민 111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4월 12일 미국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그룹 샤이니·씨엔블루·걸스데이 등과 국악소녀 송소희, 설운도 등이 출연했으며 전 출연진이 '나성에 가면'과 '아리랑'을 불러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수 백지영과 그룹 2PM의 택연은 오랜만에 '내 귀에 캔디'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섹시한 카리스마로 4만 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백지영은 최근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옥택연은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 역을 맡아 상남자 연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