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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원내대표 오늘 주례 회동…원구성 논의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 회동을 열고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문창극 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 일정 등을 논의한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첫 주례 회동에서 원구성 등 쟁점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세월호 국정 조사 특위 활동 기간 문제와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 개최 여부 등 쟁점을 둘러싼 양측간 입장 조율이 시도될 전망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들은 정국 현안에 대한 상시 협의 채널 가동에 의견을 모았으며 지난 주부터 매주 월요일 주례 회동을 열기로 결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