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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안드레 마시엘 초청 '브라질 현대미술' 특강 개최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는 13일 교내 조형예술관에서 브라질 아티스트 안드레 마시엘을 초청해 '브라질 현대미술의 흐름' 특강을 개최했다.

현재 브라질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안드레 마시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채화를 이용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코트라에서 월드컵을 기념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20여명을 초대해 기획한 교류전 '함성(Shout of Korea)'전에 참가했다.

세미나를 들은 학생들은 글로벌 작가와의 의견 교류를 통해 작업 활동에 큰 모티브를 얻고,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미국이나 유럽권이 아닌 중남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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