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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니 스테이지' 주인공에 모델 지망생 김지후씨 선정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초슬림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NX미니'가 패션지 '쎄씨'의 커버걸과 삼성 스마트 카메라 광고 모델을 찾기 위해 진행한 대국민 캐스팅 프로젝트 '미니 스테이지'의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4월 10일부터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니 스테이지'에 응모한 약 1000여명의 지원자 중 심사위원 평가, 카메라 테스트 및 공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미니 스테이지의 주인공에 모델 지망생 김지후(24)씨가 꼽혔다.

김씨는 "미니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선발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오래 전부터 모델 일을 꿈꿔 온 지망생으로서 미니 스테이지를 통해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 커버걸로 첫 모델 데뷔를 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니 스테이지는 패션지 커버걸이라는 여자들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젝트"라며 "미니 스테이지를 통해 NX미니를 여성을 위한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미니'는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은 슬림함을 갖췄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본인 촬영)를 넘어 위피(단체 촬영)까지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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