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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또 망언..."2차대전때 연합군도 위안소 운영"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또 망언을 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시모토 시장은 전날 시내 가두연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도 위안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2차대전 연합군이 상륙작전을 한) 노르망디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 하면 프랑스에서 위안소를 만들었다. 이게 역사의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연합군은 (프랑스에서) 여성을 마구 욕보였다"면서 "유럽인이 일본 위안부를 비난하는데 (우리는) 너희도 그랬지 않았냐고 반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