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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위에서 맨발로 한시간...러시아 신기록 수립



최근 페테르부르크에서 '못 위에서 오래 버티기' 러시아 기네스북 신기록이 수립됐다. 특히 이번 기록은 개인이 세운 것이 아니라 '공포 없는 삶' 동호회 회원 31명이 함께 세워 눈길을 끌었다.

도전자들은 10cm 높이의 못 위에 맨발로 올라가 버텼다. 모두 32명이 도전했지만 못 위에 올라선 지 10분 뒤 한 명의 도전자가 포기했다. 나머지 31명의 공포 없는 삶 회원들은 못 위에서 한 시간을 버텨 결국 러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도전자들은 다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자신들의 용감한 도전을 셀카로 남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루함과 고통을 극복했다.

동호회 회장 발레리 보츠카료프는 "처음 10분이 가장 힘들다"며 "이 순간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은 없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자"라고 말했다.

참가자 율리야 마슬레니코바는 "우리 모두가 합심했기 때문에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 확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나 루트첸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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