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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대한상의, 여성인재 활용과 성 격차 해소 '민관협력체' 출범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약속 보고대회'를 통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이하 민관 TF)를 출범하고 실질적인 성 격차 해소에 나선다.

민관 TF는 2013년 기준 136개국 중 111위인 우리나라의 성 격차를 줄이고 여성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구성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협의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연구기관 등 100개 기업·기관과 17개 정부부처가 대거 참여한다.

민관 TF는 2017년까지 3년동안 여성고용률을 61.9%까지 끌어올리고 성 격차를 10% 이상 줄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실천하면서 여성고용을 책임지고 국가경제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참여 기업은 여성인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천 과제는 ▲여성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여성대표성 제고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 4대 목표별 80개 과제로, 17일 보고대회에서 기업과 고용노동부, 산업자원통상부 정부부처 대표가 각자 수립한 실천계획을 발표한다.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원단을 구성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 제공,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심층 자문 등을 통해 민관 TF 구성원들의 실천계획 수립·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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