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SK플래닛, 'T맵 안심보행' 17일부터 서비스 시작

'T맵 안심보행'의 경로선택화면 / 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이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안심보행'을 17일 오후부터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T맵 안심보행은 목적지까지의 도보 길안내를 최단거리, 계단제외, 안전한 길의 세가지 경로로 제공한다.

이로써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 유모차 등 사회적 약자가 보행자 상황에 맞는 귀가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용자가 안전한 길 경로안내를 선택하면 좁은 길이 아닌 넓은 길을, 어두운 길보다 밝은 길을 안내해 준다. 여기에 CCTV, 가로등, 보안등과 같은 방범요소들과 경찰서, 지구대, 아동 안전지킴이집 등 안전시설의 위치도 지도 위에 표시해 준다.

SK플래닛은 시흥시의 약 2만6000여 개의 치안 시설물들의 정보를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지난해 11월 경기지방경찰청과 민관 합작 프로젝트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밤길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장동현 SK플래닛 부사장은 "앞으로도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모바일 공익적 서비스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맵 안심보행'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