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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안행위 회부…연말까지 통과 목표

SBS '심장이 뛴다'



SBS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가 국회를 움직였다.

현재 관련 개정안은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빠르면 10월, 늦어도 연말까지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 생명 한계선인 골든타임을 지켜주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올 초 '심장이 뛴다'가 대국민 캠페인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국회의원들은 3월 14일 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범칙금을 높이고 긴급자동차를 긴급한 상황 외의 용도로 사용할 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후 16일 김소원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개정안의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이완구·박영선 의원), 법안을 공동 발의한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김영우 의원(새누리당)과 10여 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 했다.

SBS '심장이 뛴다'/SBS 제공



토론에 앞서 '심장이 뛴다'에서 방송됐던 긴급자동차 우선통행 방해 사례들이 영상으로 소개됐고 토론회에선 공무 중인 소방·경찰 공무원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면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가 끝나고 김소원 아나운서는 참석의원들의 차량에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직접 붙여주기도 했다.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과 별도로 현재 국회의원 93명은 운전면허시험에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 방법을 포함시키는 시행령 개정안에 연대 서명한 상태다. 곧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장이 뛴다'는 내달 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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