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서체왕'의 출연진들이 각양각색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상대역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 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드리겠다"라고 적어 가수 겸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열음 역시 3%를 잡았다. 그는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혁은 홀로 5%라는 높은 시청률을 제안하며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고교처세왕'의 첫 방송은 16일 오후 1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