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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천호진·전국환 회동…이종석·박해진, 수술 성공할까?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아우라 미디어 제공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천호진과 전국환이 은밀하게 만났다. 의문의 봉투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6일 '닥터이방인' 제작진은 총리 심장 수술 병원 선정을 놓고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천호진과 전국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석주(천호진)는 음흉한 미소로 오준규(전국환)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오준규는 심기 불편한 표정이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석주가 의문의 서류 봉투를 오준규에게 건네는 모습은 봉투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은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이 의료사고 피해 환자의 수술을 함께 하면서 마무리됐다. 작품은 첫 회부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