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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캐스터 장지현-김일중 예상 적중…날카로운 해설 눈길

SBS 축구해설자 장지현-김일중



'SBS 캐스터 날카로운 입담 화제'

'첼지현' SBS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일중 캐스터의 날카로운 해설이 화제다.

나이지리아와 이란이 17일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사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격돌했다. SBS는 김일중 아나운서와 장지현 해설위원을 앞세워 해설에 나섰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특유의 정확한 해설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해설을 진행 했다.

장지현 해설의 "전반전에서는 이란이 수비를 두텁게 할 것" 이라는 예상이 정확히 맞았다. 거의 선수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는 이란에 제대로 공격을 진행시키지 못하는 나이지리아에 후반에는 "이란이 이런 패턴이 아닐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며 나이지리아의 공격수의 변화가 필요함을 정확히 꼬집었다.

아니나 다를까 후반전이 시작되자 마자 나이지리아는 선수교체를 하며 더욱 더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은 '장지현 해설은 감독 수준의 전략 전술을 펼치고 있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후반전 시작되자마자 "후반 15분경까지 득점이 없다면 나이지리아는 힘겨운 경기를 펼치게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나이지리아는 후반전 내내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번번이 이란의 역습을 허용해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이 이외에도 장지현 해설위원은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전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 해 시청자들은 "장지현 해설위원의 해설이 듣기 편하다." "축구를 잘 모르는 내가 쉽게 볼 수 있었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김일중 아나운서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며 역시 믿고 보는 월드컵 채널 SBS 중계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SBS스포츠에서 EPL중계를 해오면서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가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다시금 전문성과 함께 노련함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월드컵 F조의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 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무승부 경기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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