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송파 장지지하차도 주변 '숨통'…철거 완료 지상 5~6차로 확보

지상 5~6차로로 넓어진 문정초등학교 주변 도로.



서울시 송파구 장지지하차도 철거 공사가 마무리됐다.

장지지하차도는 1980년 남부순환철도 건설계획에 따라 철도부지 횡단을 위해 1986년 건설됐지만 1993년 철도 건설계획이 취소되면서 지하차도의 기능이 사실상 상실된 상태였다. 또 건설 당시엔 외곽지역으로의 교통량이 많지 않아 지하와 지상을 각각 왕복 2차로로 만들었으나 주변 지역 개발 탓에 지상 차도 이용차량이 꾸준히 늘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문제와 더불어 지상 차도의 폭이 좁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주민의 철거 요구가 이어졌다.

송파구 관계자는 17일 "지난해 8월 말 철거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마쳤다"며 "과거 왕복 지하 2차로, 지상 2차로이던 도로가 지상 5~6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교통 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