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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나흘째 상승…달러당 1021원선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하며 달러당 1021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55원 오른 달러당 1021.65원에 거래됐다.

이라크의 정정 불안과 미국 연방공개시장회의(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때문이다.

이라크의 내전 위기와 FOMC에서 조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 등 대외 요인으로 원·달러는 이틀째 102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