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월드컵 거리응원 한쪽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이 열린 18일 오전 영동대로의 인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붙어 있었다. 리본에는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벌써 잊으셨나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선 한 여성은 "세월호 참사 이후 뉴스를 보는 것조차 괴롭고 나도 잊고 싶었지만 진상규명도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걸 보니 벌써 세월호 참사를 잊은 건 아닌지 걱정돼 나왔다"고 말했다.

감리교 도시빈민선교회 학생들은 노란색 X표시를 한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아 세월호', '같은 노동 절반 임금 비정규직 노동자' 등의 문구가 쓴 피켓을 들고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