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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에도 영화관 생긴다

부산 사하구에 처음으로 영화관이 들어선다.

사하구는 하단동에서 착공한 지하 8층, 지상 18층 규모의 쇼핑센터에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영화관 개관 시점은 2016년 9월로 예정된 쇼핑센터의 준공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하구 주민들은 주변에 영화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관람을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부산에서 인구 30만명이 넘는 지자체 중 영화관이 없는 곳은 사하구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