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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레기 정리…성숙한 거리응원문화 보여줘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가 열린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단은 비교적 성숙한 응원 모습을 보였다.

4년 전 독일 월드컵 당시처럼 도로를 점거한 채 행진하거나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등 과도한 뒤풀이는 찾아볼 수 없었고, 출근길 교통대란도 발생하지 않았다.

직접 쓰레기 봉투를 들고 응원장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시민들도 늘었다.

이날 1만8000명(경찰추산)의 응원 인파가 몰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가 경기 직후 쓰레기봉투를 무료 배포하며 "성숙한 응원문화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시민 대다수가 이에 호응한 결과 광화문 광장은 순식간에 정돈된 모습을 되찾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