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일 거원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 예방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 위주의 체험으로 준비했다. ▲바른 식습관 ▲튼튼한 우리 몸 ▲건강한 치아 ▲약 바로 알기 ▲금연·절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강당은 주제에 맞는 5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프로그램은 시청각 교구와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식품 구성 자전거판에 자석붙이기 게임-즐겨 먹는 간식 속 설탕·소금량 바로 알기(영양) ▲비만 조끼체험-10가지 순환 운동(운동·비만) ▲현미경을 통한 치아 플러그 관찰-올바른 양치법(구강 관리) ▲'궁금한 약 물어보세요' 퀴즈·상담-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의약품 안전 사용) ▲음주 고글 착용-흡연자 폐모형 관찰-다짐판 작성(금연·절주)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