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부천·부산·창원·대구·강릉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예선전이 열린다. 지역마다 12개 팀이 지역에서 경기를 펼치며, 결선에는 6개 지역 우승팀이 진출한다.

CJ헬로비전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전 경기를 지역채널에서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또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역별 특집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되며 지역채널 영상 전용 채널인 '우리동네사랑방'에서 희망하는 시간에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진석 대표는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가 지역 사회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고,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