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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일반

새 중국산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발견 충격



악성코드가 탑재된 중산국 스마트폰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독일 보안업체인 G데이터 소프트웨어가 '스타 N9500'이라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스파이웨어를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폰 생산부터 스파이웨어가 심어져 있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사이트인 이베이에서 판매중인 N9500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의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메모리, 듀얼 USIM 슬롯 등을 갖추고도 가격은 200달러(약 20만원)로 저렴하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에서 발견된 스파이웨어는 해커가 개인 정보를 훔치거나 사기 전화를 걸거나 스마트폰 카메라와 마이크를 켤 수 있다. 도난당한 정보는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전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폰아레나는 "이베이에서 저가형 안드로이드폰을 찾던 도중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 폰에 탑재된 스파이웨어는 전문적인 스파이활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곳에서 제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