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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플러스, 20일부터 '해충 퇴치 식물 모음전' 마련

홈플러스는 20일부터 전국 139개 점포에서 해충 퇴치 식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가격은 단품이 4000원, 2입 세트는 7000원이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139개 점포에서 '해충 퇴치 식물 모음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해충 퇴치 식물은 구문초·야래향·파리지옥·끈끈이주걱 등으로 모기나 벌레 거미 등이 싫어하는 향으로 해충의 접근을 최소화 시켜준다.

구문초는 잎과 줄기에서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발산하는데 특히 모기가 싫어해 모기를 몰아내는 풀이라 해서 '구문초(驅蚊草)'라고 부른다. 은은한 허브향으로 화단이나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허브과 식물이다.

야래향(夜來香)은 밤에 개화해 짙은 향을 내어 모기를 퇴치하는데 효과가 높아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다.

볕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 야외에서 키우기 좋으며 전원주택 등에서 수요가 높다.

벤쿠버제라늄은 캐나다단풍처럼 생겼으며 중앙부는 적갈색, 테두리는 연녹색으로 관상용으로도 적합하며 벤쿠버제라늄 역시 해충들이 싫어하는 향을 낸다.

이 밖에도 살아있는 벌레나 거미를 먹는 파리지옥과 잎 가장자리에서 점액을 분비해 털이 있는 벌레가 닿으면 붙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끈끈이주걱도 대표적인 해충 퇴치 식물이다.

가격은 단품이 4000원, 2입 세트는 7000원이다.

김신선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해충 퇴치 식물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화학물질의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식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고 관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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