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청주 우암산에 산다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호)가 충북 청주시 우암산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오후 8시45분께 우암산 대한불교수도원에서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특정 지역의 모든 생물을 24시간 안에 조사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 대회를 진행해왔다.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충북 지역 생물 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취지다.

지난해 가을 진행된 탐사에서는 297종의 생물을 확인했고, 올해에는 하늘다람쥐를 비롯해 가재, 고라니, 두더지 등 480종의 생물을 발견했다.

야행성인 하늘다람쥐는 서식환경이 까다로워 상수리나무와 잣나무가 섞여 있는 곳이나 순수 침엽수림에서만 생활하며 시베리아·만주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