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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동아제약,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 선봬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신개념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ShirtCool)'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돼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사용방법은 셔츠·속옷·잠옷 등 의류에 10㎝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되고 겨드랑이·등·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단,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1회 사용으로 약 1~2시간 정도 냉감이 지속된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쿨링소재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 골프,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플로랄 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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