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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마감] 환율 강보합…달러당 1022.4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02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가 강세를 띨 것이란 기대로 1023.5원에 출발해 1024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상승률(전월 대비 0.4%)을 보이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소 매파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시각으로 19일 새벽 나오는 FOMC 결과를 확인하고 넘어가자는 관망세에 환율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