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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올 여름에는 비엔나로 놀러오세요~"

(왼쪽부터)르네 브루너 비엔나 부시장, 노버트 케트너 비엔나 관광청 디렉터, 김소희 셰프가 '비엔나 관광청 론칭 행사 쿠킹쇼'를 마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비엔나 관광청 제공



비엔나 관광청이 한국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비엔나 관광청은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최근 서울 삼성동 더 베일리하우스에서 '김소희 셰프와 함께하는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엔나 관광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비엔나 요리 쿠킹쇼로 구성됐다.

먼저 르네 브루너 비엔나 부시장과 노버트 케트너 비엔나 관광청 디렉터가 직접 비엔나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으며 김 셰프는 비엔나 전통요리와 함께 다양한 비엔나 와인을 선보였다.

르네 브루너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매년 비엔나를 찾는 한국인이 늘고 있으며 비엔나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특색 있는 매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비엔나가 한국인이 즐겨찾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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