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손예진 콕콕댄스 꼭짓점 넘어서나'

'국민 MC' 유재석과 손예진이 광화문 거리응원에서 선보인 콕콕댄스가 주목받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댄스로 주목받은 김수로의 꼭짓점 댄스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손예진은 18일 오전 광화문 거리응원을 펼쳤다. 이날 손예진을 비롯한 '무한도전' 응원단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거리응원전 특설무대에 올라 러시아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승리의 함성을 전했다. 응원단 멤버들은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제작한 빨간색 응원복 차림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승리의 시간', '빅토리송' 등 응원가에 맞춰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유튜브에는 다양한 콕콕댄스 패러디 영상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 앞서 선발대로 러시아로 떠난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에 이어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등 나머지 응원단 멤버들도 브라질 현지 응원을 위해 이날 오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