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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승기 수목드라마 '너포위' 촬영장 복귀…"완전 치료된 것 아니다"

이승기 '너포위' 촬영장 복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촬영을 재게했다.

연기 도중 눈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이승기가 현장에 복귀한 것이다. 18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지난 13일 밤 촬영장에 복귀했다"면서 "부상이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호전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9일 액션 장면 촬영 중 소품용 가짜 칼에 왼쪽 눈 부위가 찔려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절대 안정 속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신 제작진들과 걱정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신참 형사 은대구 역을 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