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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원산지 미표기 상품 수입 금지



브라질 정부가 대대적인 수입품 단속에 나섰다. 이는 브라질 개발, 산업, 대외무역부가 지난 12일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산 신발과 연필, 자물쇠에 대해 이뤄진 원산지 허위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끝마친 후에 이뤄진 조치다.

조사는 말레이시아의 Mzh 마주 인더스트리 사가 수출한 신발 류에서 시작됐다. 제품에 아무런 원산지 표기가 안 돼 있던 것. 이러한 의혹은 타이완의 라텍스 인더스트리얼 사의 나무 연필 제품으로 번져 조사가 확대됐다. 이로써 적발된 사업체의 수출 라이선스는 전면 파기됐다. 거대 시장 중 하나인 브라질로의 수출 길이 막히자 해당 업체는 법원에 항소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수출 금지 조치는 업체가 브라질의 원산지 법을 준수할 때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조치가 알콤 매뉴팩쳐링 & 트레이딩 사에도 적용돼 알루미늄 소재 자물쇠에 대한 수출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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