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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산사태로 관광객 머물던 호텔 폐쇄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인 브라질 히우 그랑지 두 노르치(Rio Grande do Norte) 주의 나타우(Natal) 시가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주 말 도시에 퍼부은 비로 인해 시 정부는 곧바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나타우 시는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이미 경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폭우가 계속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비는 그쳤으나 폭우는 산사태 위험을 불러 일으켜 65가구 주택이 삶의 터전을 등진 채 대피소로 떠나야 했다.

시 정부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사이에만 약 200명의 시민이 대피해야 했으며 비가 그친 뒤 대부분은 집으로 돌아갔으나 50명 가량은 여전히 상투스 헤이스 시립 학교에 머물며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레이아 프레타(Areia Preta) 지역의 인피니치와 아우데바랑 호텔 또한 산사태의 위험으로 한시적으로 폐쇄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했으며 지역의 교통 또한 통제됐다. 실제로 망이 루이자(Mae Luiza)와 페트로폴리스(Petropolis)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가옥 20여 개가 파괴됐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Folha de Sao Paulo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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