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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SK 레이예스, 박석민 머리 강타 자동 퇴장…'2호 사구 퇴장' 불명예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박석민(삼성 라이온즈)의 머리를 강타한 공을 던져 자동 퇴장 조치됐다.

레이예스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석민을 상대로 5구째 시속 145km짜리 직구를 몸쪽 높게 던졌다. 이 공은 박석민의 헬멧을 강타했다.

박석민은 그대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레이예스는 이계성 주심의 퇴장 명령이 나오기도 전에 더그아웃으로 걸어나갔다.

레이예스는 결국 이날 5와 3분의 1이닝 9피안타 9실점을 기록하며, 3-9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선수 보호를 위해 2003~2004년 시행한 '투수가 타자의 머리를 맞힐 경우 자동 퇴장시킨다'는 조항을 되살렸다.

레이예스는 이날 퇴장으로, 올 시즌 다섯번째 퇴장이자 머리쪽 사구로 인한 2호 퇴장의 불명예 주인공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