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7월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월 9천원 올라

고소득자의 연금 보험료가 최대 월 9000원 오른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 소득이 오른 현실을 반영해 연금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 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준은 7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상한액은 현행 월 398만원에서 408만원으로, 하한액은 현행 월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월소득 398만원 이상인 고소득자는 8월 연금 보험료부터 최소 월 900원에서 최대 월 90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또 이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13%인 210만 명 정도다.

반면 월소득 398만원 미만의 가입자 보험료는 오르지 않지만 이들은 나중에 연금급여 금액을 조금 더 받게 된다.

한편 공단은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7월 소비자 물가와 가입자 소득 상승을 반영해 기준 소득월액의 상·하한액을 조정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