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3시 '2014 성동·광진 자유학기제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원, 학부모, 자유학기제 체험 지역협의체, 교사연구동아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운영지원팀 합동 발대식'과 '교사연구동아리 연수 및 간담회, 중학교핵심성취기준 교사연수' 등 2부로 나뉘어 열린다.

행사에서는 13개 연구학교의 자유학기제 비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지원팀 소속 컨설팅지원단이 연구학교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해준다.

교사연구동아리는 교과 간 융합을 통한 수업모형 개발, 교과-진로 연계교육, 도서관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법에 관한 연구 결과물을 연구학교에 보급한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구학교뿐 아니라 관내 24개 중학교가 행사에 참여한다.